[4시 썰전라이브] 김근식 "대통령이 박순애 장관만큼은 경질해야"

박성태 기자 2022. 8. 5. 18: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월~금 오후 4시)
■ 진행 : 박성태 앵커
■ 출연 : 김근식 경남대 교수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 김유정 전 국회의원 /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앵커]

일단 박순애 장관은 0.251% 음주운전 과거 전력 논란으로 이미 신뢰를 한번 잃었고 이번에 5세 입학 때문에 또 한 번 신뢰를 잃어서 약간 장관으로서 또 부총리로서 리더십은 많이 상실된 게 사실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김근식 / 경남대 교수 : 지난주 금요일에 우리 썰전라이브에서도 이야기를 했었습니다마는 그러니까 이제 정무 감각이나 정무적 메시지를 할 수 있는 훈련이 안 된 그냥 교수 출신이 갑자기 오신 데다가 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없으니까 사실은 이런 낭패가 벌어진 건데 저는 말씀 다 맞다고 보고요. 만약에 대통령이 휴가 끝나고 다음 주 왔을 때 지지율 반전할 수 있는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려면 본인도 바뀌어야 됩니다마는 단호하게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잘라내는 모습을 보여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적어도 다른 분은 모르겠지만 박순애 장관만큼은 대통령이 스스로 자진사퇴 정도가 아니라 경질하는 것으로 해서 이 내각에 대한 경고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