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공채 1호 변호사, 재가요양 디지털전환 스타트업 합류

최태범 기자 2022. 8. 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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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요양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스타트업 한국시니어연구소가 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선임전문연구위원 출신인 김준래 변호사를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앞으로 김 변호사는 한국시니어연구소의 재가요양브랜드 '스마일시니어' 소속 전국 파트너 방문요양센터에 법률 자문·교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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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래 변호사/사진제공=한국시니어연구소

재가요양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스타트업 한국시니어연구소가 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선임전문연구위원 출신인 김준래 변호사를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2005년 건보공단 공채 1호 변호사다. 16년간 건보공단에서 재직하며 보건·의료· 복지 전문성을 쌓았다. 2008년 장기요양보험 도입 이래 가장 많은 요양기관 분쟁 및 법률 소송을 지휘했다.

앞으로 김 변호사는 한국시니어연구소의 재가요양브랜드 '스마일시니어' 소속 전국 파트너 방문요양센터에 법률 자문·교육을 지원한다. 방문요양기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처리 미숙, 해마다 늘어나는 부당청구 등 각종 법적 이슈에 대한 교육을 맡는다.

김 변호사는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실버산업에 대한 이해와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돌봄 체계를 갖춘 민간 기업"이라며 "건보공단에서 경험한 다양한 법률 자문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의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성장을 돕겠다"고 했다.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는 "앞으로도 파트너사가 어르신 돌봄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육성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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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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