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노조, 단식·파업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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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택배노조)가 단식 농성을 중단하고 예고했던 파업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 본사가 울산 2개 대리점에 계약 종료(재계약 거부) 내용 증명을 보낸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택배노조는 올해 초 장기파업 과정에서 계약 해지됐던 조합원 7명과 울산지역 2개 대리점이 다시 계약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아 파업을 예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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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택배노조)가 단식 농성을 중단하고 예고했던 파업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 본사가 울산 2개 대리점에 계약 종료(재계약 거부) 내용 증명을 보낸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택배노조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지역의 계약해지 사태도 조속히 해결되길 촉구한다”며 “택배 서비스의 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택배노조는 올해 초 장기파업 과정에서 계약 해지됐던 조합원 7명과 울산지역 2개 대리점이 다시 계약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아 파업을 예고했었다. 하지만 본사가 서비스 정상화에 협조하지 않으면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사실상 문제가 해결됐다는 취지다. 이에 유성욱 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장은 단식 농성을 중단하고 오는 6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경고 파업도 철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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