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최고 33∼37도 찜통더위.. 전국 대부분 소나기 예상

김정호 2022. 8. 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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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도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6일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 대부분 권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7일에는 새벽부터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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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막히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춘천,원주,철원 등 영서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5일 춘천시청광장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이번 주말에도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토요일인 6일과 일요일인 7일 최고기온이 33∼37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밤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이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1.7도, 인천 29.7도, 강원 춘천 32.6도 등이다.

6일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 대부분 권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7일에는 새벽부터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6, 7일 각각 5∼60㎜다.

기상청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강이나 하천, 계곡의 수위가 급격히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는 등 휴가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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