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포레스트, 찾아가는 장례서비스 '펫포레스트M'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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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장례업체 펫포레스트가 찾아가는 장례서비스 '펫포레스트M'을 오는 9일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상흥 펫포레스트 대표는 "화장기 가동률이 낮은 장례식장과 협업해 장례절차 및 예식은 펫포레스트M 장례서비스를 이용하고, 화장은 가까운 협력업체에서 진행하면 반려동물 장례문화 확산 및 산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2년 내 모빌리티 장례서비스를 전국 50대 이상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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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반려동물 장례업체 펫포레스트가 찾아가는 장례서비스 '펫포레스트M'을 오는 9일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펫포레스트에 따르면 '펫포레스트M'은 여러 사정으로 인해 반려동물장례식장까지 함께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다.
장례예식이 필요한 반려동물 보호자가 모빌리티 장례 차량 요청 시 보호자 자택이나 동물병원으로 출동한다. 모빌리티 차량 내에는 염습과 입관을 진행하고 동물들의 생전 사진을 볼 수 있는 모니터가 있는 추모실이 갖춰져 있다.
추모식이 끝나면 반려동물장례지도사가 책임지고 펫포레스트 또는 가까운 장례식장을 방문해 화장하고 직접 수골과 분골을 진행한다. 모든 절차가 끝난 뒤에는 반려동물 유골을 유골함에 안치해 당일 보호자에게 인도한다.
차량 내에는 애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이동하며 추모할 수 있는 시설과 냉장 안치가 가능한 시설도 있다.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어 보호자가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시간을 충분히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서비스의 특징이다.
현재는 서울 강남 및 경기 분당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향후 확대 예정이다.
이상흥 펫포레스트 대표는 "화장기 가동률이 낮은 장례식장과 협업해 장례절차 및 예식은 펫포레스트M 장례서비스를 이용하고, 화장은 가까운 협력업체에서 진행하면 반려동물 장례문화 확산 및 산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2년 내 모빌리티 장례서비스를 전국 50대 이상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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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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