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SKIET, 베트남 빈그룹과 협업..동남아·북미 공략

이지혜 2022. 8. 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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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의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기업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그룹과 함께 동남아시아와 북미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최근 양사가 빈그룹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기업인 빈이에스와 함께 향후 베트남, 미국 등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배터리에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분리막을 우선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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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
SK그룹의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기업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그룹과 함께 동남아시아와 북미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최근 양사가 빈그룹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기업인 빈이에스와 함께 향후 베트남, 미국 등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배터리에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분리막을 우선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노재석 사장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성이 높은 베트남의 대표기업과 본격적인 협력을 논의하게 됐다”며 “기업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안정성을 널리 알려 분리막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빈이에스의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본사와 충북 증평 공장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빈그룹은 베트남 최대의 민간기업으로 2017년 당시 베트남 최초의 자동차회사인 빈패스트를 설립하고 작년 베트남 첫 전기차를 출시하는 등 현재 베트남에서만 연간 25만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빈 이에스는 빈패스트의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해 설립됐습니다.

이지혜 (jhlee2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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