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균 YTN사장, '文 공보팀장' 언급한 자사 기자 무더기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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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균 YTN 사장이 자신을 '문재인 대통령의 총선 당시 공보팀장'이라고 표현한 YTN 소속 기자들을 고소했다.
앞서 YTN 소속 기자 11명은 지난 1월 '변상욱씨는 더는 YTN을 욕보이지 말고 조용히 떠나라'는 제목의 성명문에서 우 사장을 '2012년 총선 당시 문재인 캠프 공보팀장'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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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우장균 YTN 사장이 자신을 ‘문재인 대통령의 총선 당시 공보팀장’이라고 표현한 YTN 소속 기자들을 고소했다.
앞서 YTN 소속 기자 11명은 지난 1월 ‘변상욱씨는 더는 YTN을 욕보이지 말고 조용히 떠나라’는 제목의 성명문에서 우 사장을 ‘2012년 총선 당시 문재인 캠프 공보팀장’이라고 표현했다.
우 사장은 해당 성명문에 담긴 “변씨의 인터뷰를 접하다 보니 변씨와 친분이 있는 YTN 우장균 사장(2012년 총선 당시 문재인 캠프 공보팀장)이 떠오른다”는 내용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성명문은 변상욱 전 YTN 앵커가 대선 기간에 방송을 진행하면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된 사실은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우 사장을 지난 3월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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