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세종시에 '광제사' 개소..9일 낙성법회 1천명 참석

이수지 2022. 8. 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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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는 9일 세종시에서 광제사 대웅보전 낙성법회와 전통문화 체험관 개관식을 봉행한다.

광제사는 전월산 일대 약 1만6000㎡(약 4,840평) 부지에 조성됐다.

대웅보전은 중층 목구조의 317.35㎡(약 96평) 규모로 세워졌다.

조계종은 "'널리 중생을 구제한다'는 의미의 광제사는, 행정수도이며 정치·사회 및 지리적 중요도시인 세종시에 신도시 포교를 위한 거점사찰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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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종시 전월산에 건립된 광제사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022.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는 9일 세종시에서 광제사 대웅보전 낙성법회와 전통문화 체험관 개관식을 봉행한다.

광제사는 전월산 일대 약 1만6000㎡(약 4,840평) 부지에 조성됐다. 대웅보전은 중층 목구조의 317.35㎡(약 96평) 규모로 세워졌다.

조계종은 "'널리 중생을 구제한다'는 의미의 광제사는, 행정수도이며 정치·사회 및 지리적 중요도시인 세종시에 신도시 포교를 위한 거점사찰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전통문화체험관은 불교문화 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광제사는 5월 인도 부다가야 분황사에 이어 제36대 집행부의 '백만원력 결집불사' 사업의 두 번째 성과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원로회의의장, 중앙종회의장, 호계원장, 수도권 주요사찰 주지스님 및 신도, 정관계인사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침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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