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이번엔 독일 여행..'10세 연하♥' 남친과 보트 데이트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41)이 남자친구와 함께한 여름 휴가를 자랑했다.

한예슬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VERS", "SUMM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지난 5월26일 이후 2개월여 만의 게시물이다.

사진에는 독일로 여행을 떠난 한예슬과 그의 남자친구가 담겼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한가로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다.

화려한 패턴의 의상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은 계단에 앉아 서로 머리를 맞대며 다정한 포즈도 취했다. 공원을 산책하고 쇼핑하는 등 즐거운 일상을 보내기도 했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다른 사진에는 호수에서 보트를 탄 채 노를 젓고 있는 한예슬이 담겼다.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는 가슴 뼈가 드러날 정도로 이전보다 살이 빠진 모습이다.

한예슬은 지난해 5월부터 10세 연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공개 연애 중이다. 마지막 작품은 2019년 SBS 드라마 '빅이슈'이며 현재 인스타그램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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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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