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미피케이션 기반 특수교육 모델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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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어드와 이화여대 특수교육연구소가 특수교육 분야의 디지털 교육 모델 개발과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측은 게이미피케이션 기반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특수교육 영역을 확장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인지 학습 효과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큐리어드와 이화여대 특수교육연구소는 특수 교육 과정에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한 게이미피케이션 적용을 통해 교육 품질과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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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큐리어드와 이화여대 특수교육연구소가 특수교육 분야의 디지털 교육 모델 개발과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측은 게이미피케이션 기반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특수교육 영역을 확장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인지 학습 효과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이란 게임이 아닌 분야의 문제 해결에 게임적 사고와 과정을 적용하는 방법론으로 학습 참여자의 관심과 몰입도를 높이는 학습법을 뜻한다. 특히 특수교육 분야에서는 장애 아동의 독특한 교육적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큐리어드와 이화여대 특수교육연구소는 특수 교육 과정에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한 게이미피케이션 적용을 통해 교육 품질과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교육 모델과 서비스 개발, 프로그램 공동 운영 성과 확산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양측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디지털 기반 게이미피케이션 활동이 촉진되면 교수자, 학습자 간의 효율적인 상호 작용과 장애아동 학습의 자율성과 유연한 학습 기회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박은혜 이화여대 특수교육연구소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특수교육 분야 역시 새로운 도전을 통해 교육 혁신을 적극적으로 이뤄내야 할 때”라며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태환 큐리어드 대표는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 분야의 특수성과 현장의 어려움을 새로운 디지털 교육 모델을 통해 그 간극을 좁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향후 다양한 특수 교육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디지털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그 성과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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