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우수행정·정책사례 선발대회 '장려상'

고여정 2022. 8. 5.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남구는 한국공공정책 평가협회와 한국정책개발학회가 공동주관한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타 기관에서 벤치마킹해 한국 행정과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학계와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90여개 기관의 정책 우수사례를 2차에 걸쳐 심사했으며 최종 24개 기관(사업)을 선정·시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는 한국공공정책 평가협회와 한국정책개발학회가 공동주관한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타 기관에서 벤치마킹해 한국 행정과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지자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90여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학계와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90여개 기관의 정책 우수사례를 2차에 걸쳐 심사했으며 최종 24개 기관(사업)을 선정·시상했다.

남구는 유·아동 틈새돌봄 및 지자체·학교·마을공동체 협업을 통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그동안 저출산 극복과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온 남구의 사업들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 양립 환경 조성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남구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d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