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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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김해시가 5일 부원우체국 6층에 '김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김해의 자동차, 기계 등 위기산업 조기 퇴직자, 실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며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위탁 운영한다.
이번 김해 센터는 창원시에 개소한 경남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에 이은 두 번째다.
김 부지사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가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 노동자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경남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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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김해시가 5일 부원우체국 6층에 '김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김해의 자동차, 기계 등 위기산업 조기 퇴직자, 실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며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위탁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 안충용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에는 6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조기 퇴직 및 실직자를 위한 초기 심리상담과 1대 1 맞춤형 상담으로 취업자의 역량을 분석한 후 취업 목표를 설정, 취업을 지원한다.
경력 개발, 진로 결정을 위한 다양한 취업 정보 제공과 함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동행면접, 채용박람회 등도 진행한다.
경남 지원센터의 채용장려금 사업, 지역고용복지+센터의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과 연계해 올해 150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360명에게 고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김해 센터는 창원시에 개소한 경남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에 이은 두 번째다.
홍 시장은 "재취업 의지를 가진 분들이 취업할 때까지 역량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가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 노동자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경남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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