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층·중산층 어떻게 비교했나 [WEALTH]

문재용 2022. 8. 5. 17: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위 10% 가구와 중산층 60% 가구의 자산·소득·지출 비교는 통계청의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통계청은 매년 약 2만가구를 대상으로 설문과 각종 행정 데이터를 활용해 소득·자산·부채를 조사하는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 기사에 소개된 통계 중 일부는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는 수치다. 정부는 5분위별 통계(전체 가구를 20%씩 구분)를 상세하게 제공하는 반면, 10분위별 통계(전체 가구를 10%씩 구분)는 표본 숫자가 부족해 신뢰도를 보장할 수 없다는 이유로 제한된 통계만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순자산 상위 10% 가구 표본도 2021년 조사 기준 총 1619가구에 달해 최상위 자산가 가구의 소득·지출·자산을 참고 삼아 확인하기에는 충분한 규모다. 중산층 60% 가구 표본은 총 1만973가구에 달한다. 연간 집계가 필요한 소득·지출 관련 통계는 2020년 수치이며, 기타 통계는 2021년 3월 말 기준으로 집계했다.

[문재용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