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근절" 광주경찰청, 피해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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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은 전화 금융 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광주경찰청 수사과·홍보담당관실 경찰관은 지난 3일 오전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 서구 광천동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광주경찰은 경찰청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식 앱 '시티즌코난' 안내문을 배포하고, 직접 현장에서 전단지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유의사항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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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현장·온라인 맞춤형…강력 단속 병행
1~7월 215건 발생…지난해보다 50% 감소 '성과'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경찰청은 전화 금융 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광주경찰청 수사과·홍보담당관실 경찰관은 지난 3일 오전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 서구 광천동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광주경찰은 경찰청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식 앱 '시티즌코난' 안내문을 배포하고, 직접 현장에서 전단지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유의사항을 공유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광주 지역 내 보이스피싱은 총 215건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가 감소한 것이다.
광주경찰은 '전화금융사기 척결 종합대책'을 추진해 강력한 단속 활동을 펼친 데다, 다양한 맞춤형 예방 홍보활동의 성과로 보고 있다.
실제 광주경찰은 ▲시니어·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예방 교육' ▲관공서·금융기관·온라인 플랫폼에 카드뉴스·영상 등 홍보물 배포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경찰은 앞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제로화 '붐' 조성을 목표로 광주공항, 광주송정역, 5·18민주광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홍보 활동을 계속 펼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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