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화재현장 찾은 김동연 "고인에 명복..사고수습 최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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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이천 학산빌딩 화재 현장을 찾아 5명의 화재 사고 희생자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께 현장 지휘소(긴급구조통제단)에서 소방 관계자로부터 상황보고를 받고 화재 현장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바로 왔다. 신속하게 화재진압과 구조작업을 했지만 다섯 분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17분께 이천시 관고동 학산빌딩 3층 스크린골프장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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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1) 최대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이천 학산빌딩 화재 현장을 찾아 5명의 화재 사고 희생자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께 현장 지휘소(긴급구조통제단)에서 소방 관계자로부터 상황보고를 받고 화재 현장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바로 왔다. 신속하게 화재진압과 구조작업을 했지만 다섯 분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중상자와 경상자들도 빠른 회복을 하길 바라며, 가족들에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사는 "다시는 이러한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에 최우선을 두겠지만 안타까운 일이 생겼을 때 초기에 바로 진압하고 수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도민 안전에 가장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17분께 이천시 관고동 학산빌딩 3층 스크린골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물 4층 투석전문병원의 간호사 1명과 환자 4명이 숨졌다. 부상자는 44명이다. 이중 3명은 중상이며 41명은 단순 연기흡입이다.
학산빌딩은 총 4층 규모(연면적 2585㎡)로 1층 음식점, 2층 사무실, 3층 한의원·스크린골프·사무실, 4층 투석전문병원 등이 입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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