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찜통더위..기습 소나기 주의

보도국 2022. 8. 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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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은 슬슬 가을에 다가서는데, 푹푹찌는 찜통더위는 여전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도 계속되고 있고요.

오늘 낮 동안 서울 32.7도까지 올랐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전국이 무덥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 32도, 대구 36도까지 치솟겠고요.

체감더위는 더욱 심하겠습니다.

한편, 주말과 휴일에도 전국에 소나기 예보가 있는데요.

천둥, 번개를 동반해 짧은 시간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최근 비때문에 이미 하천이나 계곡의 수심이 높아져 있는데요.

주말 동안 야영이나 나들이 계획있으시다면, 기습적인 소나기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위성 영상 보겠습니다.

현재 하늘 표정 대체로 무난하고요.

중부지방으로 구름이 약간 끼어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전국의 하늘빛 흐리겠고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양은 5에서 많게는 60mm까지도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기온은 서울이 32도, 청주가 33도, 대구 36도, 울산 33도까지 오르겠고요.

그밖의 지역 세종이 32도, 안동 35도, 포항은 37도가 예상이 됩니다.

절기상 '입추'인 일요일에도 전국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고요.

다음주는 중부지방에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폭염특보 #주말날씨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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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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