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러플',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제휴 콘텐츠 첫선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과의 제휴 콘텐츠를 적용했다.

넥슨은 이번 제휴로 신규 스피드전 카트 ‘GEN 2’를 추가했다. 9월 1일까지 구매할 수 있는 이번 카드는 차원이다른 스피드를 선보인다는 것이 넥슨의 소개다.

넥슨은 8월 19일까지 ‘WKC 트랙’ 3종에서 대전 참여 시 ‘포뮬러 E 번호판(영구)’, ‘포뮬러 E 풍선(20개)’ 등으로 교환 가능한 ‘포뮬러 E’ 조각도 증정한다.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누적 3일 접속하면 ‘포뮬러 E 스티커(8개)’도 지급한다.

제휴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1일까지 WKC 트랙에서 1주일 단위로 타임어택 이벤트를 실시한다. ‘타임어택 모드’에서 최종 순위권을 차지한 이용자들에게는 ‘아이폰 13’,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을 제공한다. 주차별로 순위권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구글 기프트카드 최대 10만원을 선물한다.

같은 기간, ‘GEN 2’ 카트에 탑승해 랭킹전을 100회 이상 완주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 3만원을 지급하며 ‘포뮬러 E’ 제휴 아이템을 장착 후 인스타그램에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 2만원을 전달한다.

넥슨은 업데이트 기념 영상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트랙에서 ‘GEN 2’ 카트를 타고 질주하는 다오의 레이싱 장면을 담았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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