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꿈키움 진로캠프 운영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 제고

부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이 오는 9~10일 부경대학교 미래관에서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글로벌 꿈키움 진로 캠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에게 세계시민 역량과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째 날에는 소통과 존중의 방법을 알려주는 '페이퍼롤러코스트 시합',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 코칭', 자율주행·가상현실 체험을 운영한다. 둘째 날에는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한 '진로 선택활동', 꿈을 이루기 위해 실천계획을 세우는 '드림케이크 만들기', 세계시민으로서 인지·정서적 특성을 알아보는 '감성 신문지 활동'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수금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이 꿈을 이루기 위해 고민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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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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