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10월까지 멸치잡이 불법 행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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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수산자원 보호와 법질서 확립을 위해 10월까지 멸치잡이 불법 포획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부안해경은 매년 8월경 전북해역(부안-고창) 멸치어장 형성에 따라 어선들의 무허가 조업 등 고질적 불법조업이 성행하고, 업종 간 분쟁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무허가 조업 등 수산자원을 남획하는 불법어업에 대해 강력히 단속해 어업 질서를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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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수산자원 보호와 법질서 확립을 위해 10월까지 멸치잡이 불법 포획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부안해경은 매년 8월경 전북해역(부안-고창) 멸치어장 형성에 따라 어선들의 무허가 조업 등 고질적 불법조업이 성행하고, 업종 간 분쟁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해양수산부, 관할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단속 공유 및 협력을 강화하고, 불법조업이 예상되는 해역에 경비함정과 형사기동정을 전담 배치하고 파출소 및 형사요원을 동원해 해·육상 입체단속을 펼친다.
중점 단속 대상으로는 △타지역 연안어선의 도계침범 무허가 조업 △근해 선망들의 조업구역 위반 △근해 안강망어선의 조업 구역 위반 △안강망어선들의 세목망 조업 △허가 이외 불법어구 적재 △근해통발어선의 그물코 규격 위반 등이다.
특히, 주간은 물론 야간에 은밀하게 조업하는 어선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무허가 조업 등 수산자원을 남획하는 불법어업에 대해 강력히 단속해 어업 질서를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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