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전북도지사직 인수위, 김관영 지사에 백서 전달

유승훈 기자 2022. 8. 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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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5일 활동 결과 등을 담은 백서(白書)를 김관영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이번 백서는 역대 전북도지사직 인수위 중 최초로 제작됐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인수위 활동기간 동안 새로운 전북을 향한 비전과 전략을 창출하기 위해 헌신해 준 인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백서에는 '전북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려내라,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전북시대를 개척하라'는 도민의 열망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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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과정·결과 정리..민선8기 도정비전, 5대목표·도정운영방안 담아
"백서에 담긴 희망의 씨앗, 전북 발전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전력 투구"
8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된 민선8기 전북도지사직 인수위 백석 전달식에서 김관영 도지사(왼쪽)와 신호균 인수위 기획조정분과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전북도 제공)2022.8.5/ⓒ 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민선8기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5일 활동 결과 등을 담은 백서(白書)를 김관영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이번 백서는 역대 전북도지사직 인수위 중 최초로 제작됐다.

지난 6월9일 공식 출범한 인수위는 기획조정, 경제산업, 행정자치, 환경복지여성, 문화건설안전 등 5개 분과·3개 TF를 구성해 민선 8기 전북도정의 밑그림을 그렸다. 6월30일 공식 활동을 마무리 한 인수위는 별도 TF팀을 구성해 백서 제작을 완료했다.

백서는 도정 비전·지표·5대 목표·3대 운영 원칙 등의 관계를 체계화했으며 김관영 도정의 철학과 정책을 도민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일반적인 백서는 보고서 형태의 딱딱한 텍스트가 중심이지만 이번 백서는 텍스트보다는 화보중심으로 제작됐다. 인수위 활동과정을 기록으로 남겨 민선8기 전북도정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다.

신효균 인수위 기획조정분과장은 “인수위가 만든 청사진이 전북도의 성공을 가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인수위 백서 발간까지 최선을 다해 임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인수위 활동기간 동안 새로운 전북을 향한 비전과 전략을 창출하기 위해 헌신해 준 인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백서에는 ‘전북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려내라,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전북시대를 개척하라’는 도민의 열망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백서에 담긴 희망의 씨앗이 전북의 성공과 발전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전력 투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수위 백서는 관련 조례에 따라 전북도청 홈페이지(알림마당-도정소식-공지사항)에 공개될 예정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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