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학생·휴학생 누비자 연간회원 요금 지원

김정훈 기자 2022. 8. 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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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운영하는 누비자 공영 자전거.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올해 하반기 대학생·휴학생 등을 대상으로 공영 자전거인 누비자 이용요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해부터 일부 청년들의 교통비를 줄이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려고 누비자 이용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창원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창원에 주소를 둔 만 19세∼34세 이하 청년이자 경남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대학원생, 휴학생, 졸업유예자이다.

창원시는 선착순 573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들은 서비스 개시일로부터 1년간 누비자 연간 회원 이용요금 전액(3만 원)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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