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4' 라이머, 마지막 자존심 무릎까지 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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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가 무릎까지 걸었다.
이번 참돔 리벤지 매치에 함께 할 게스트로, 자칭 '타이라바의 신' 라이머가 출격해 참돔 타이라바 낚시에 도전한다.
과연, 라이머는 이번 '참돔 리벤지 매치'를 성공으로 이끌고 자존심 회복까지 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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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라이머가 무릎까지 걸었다.
8월 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는 11시간 生꽝이라는 굴욕을 안겨줬던 태안 참돔 사건을 설욕하기 위한 ‘참돔 리벤지 매치’를 위해 인천 영흥도를 찾았다.
이번 참돔 리벤지 매치에 함께 할 게스트로, 자칭 ‘타이라바의 신’ 라이머가 출격해 참돔 타이라바 낚시에 도전한다. 라이머가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주장해 오던 타이라바 낚시 실력을 드디어 보여주게 된 것.
이전 방송에서 라이머는 틈만 나면 고정 자리를 노렸으나 허세와 달리 한 번도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실패를 거듭해 ‘허세의 아이콘 라이어’로 캐릭터를 굳혔는데. 이날은 자칭 전문분야인 만큼 유난히 넘치는 자신감을 보이며 본인을 “제 6의 멤버. 타신(타이라바의 신) 라이머”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머는 급기야 자신이 ‘타이라바의 신’임을 증명하지 못할 경우, 카메라 앞에서 무릎 꿇고 “나는 초짜다!”를 외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까지 걸었다. 과연, 라이머는 이번 ‘참돔 리벤지 매치’를 성공으로 이끌고 자존심 회복까지 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채널A)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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