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향 시의원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조속히 실현 돼야

홍수현 2022. 8. 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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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시의원(국민의힘·영등포구4)은 영등포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세훈 시장의 핵심 공약인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조성 사업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前'지천르네상스)' 사업은 서울전역에 흐르는 332km 실개천과 소하천 등 수변을 중심으로 공간구조를 재편하는 사업으로 '도림천' '정릉천' '홍제천(상·중류)'에서 4개의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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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시의원(국민의힘·영등포구4)은 영등포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세훈 시장의 핵심 공약인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조성 사업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림천’현장점검 중인 김지향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서울형 수변감성도시’(前‘지천르네상스)' 사업은 서울전역에 흐르는 332km 실개천과 소하천 등 수변을 중심으로 공간구조를 재편하는 사업으로 '도림천' '정릉천' '홍제천(상·중류)'에서 4개의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김 의원은 지난 2일 박칠성 시의원 및 관계부처 공무원들과 함께한 구로디지털단지역부터 신도림역까지 약 3km 구간의 도림천 수질 및 악취 발생 현장 점검을 통해 영등포구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영등포구 도림천은 수변 정리가 잘 되어있지 않아 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때문에 구로구와 영등포구에 유입되는 관로 입구에는 악취 발생이 심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김 의원은 "이는 주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고 보건 위생상에도 상당히 큰 문제가 된다"고 지적하며 "그래서 특히 악취 유발 및 환경정비가 시급한 도림천은 복원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에 대안으로 오세훈 시장님의 핵심 공약인 '서울형 수변감성도시'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내년 6월 착공이 차질없이 진행되길 바란다"며 "소홀함 없는 착공준비와 관계자 분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드린다” 고 밝히며 착공기한 엄수를 촉구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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