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이른 추석 맞아 30일까지 화재 안전 '강화'

이동민 2022. 8. 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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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비상구 등 소방시설을 점검해 화재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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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비상구 등 소방시설을 점검해 화재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화재 안전 합동점검 및 간담회 ▲다중이용시설 소방 특별조사 ▲쪽방,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예방 순찰 강화 등이다.

특히 내비게이션 검색정보를 활용해 검색량 수가 많은 주요 관광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철저한 화재 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가정 내에서 화기 취급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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