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군사훈련 무시, 아증시 일제↑..대만 2.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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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이 대만을 떠난 뒤 대만 섬을 포위하고 실사격 훈련을 펼치고 있으나 아시아증시는 이를 무시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것은 중국이 대만에 포격을 가하고 있으나 이미 예상됐던 수순이고,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을 앞두고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아시아증시의 낙폭이 과대해 이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CNBC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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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이 대만을 떠난 뒤 대만 섬을 포위하고 실사격 훈련을 펼치고 있으나 아시아증시는 이를 무시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대만 가권지수는 2.56% 급등했다. 이 정도의 군사훈련은 이미 예상했다는 반응이다.
5일 아시아 증시는 일본의 닛케이가 0.87%, 한국의 코스피가 0.72%, 호주의 ASX지수가 0.58% 상승 마감했다.
마감 전인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1.04%, 홍콩의 항셍지수는 0.37% 각각 상승하고 있다.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것은 중국이 대만에 포격을 가하고 있으나 이미 예상됐던 수순이고,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을 앞두고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아시아증시의 낙폭이 과대해 이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CNBC는 분석했다.
미증시 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것도 아증시 상승에 일조하고 있는 것을 보인다. 이 시각 현재 미증시 지수 선물은 다우가 0.24%, S&P500이 0.20%, 나스닥이 0.21% 각각 상승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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