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장에 박종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선임

오주현 2022. 8. 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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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은 5일 사원총회를 열고 신임 금융결제원장에 박종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편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은 이날 오전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김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역삼 본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지난 3년간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속에서 금융결제원은 오픈 파이낸스 시대의 중추기관으로 자리 잡았다"며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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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금융결제원장, 3년 임기 마치고 퇴임
박종석 신임 금융결제원장 [금융결제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금융결제원은 5일 사원총회를 열고 신임 금융결제원장에 박종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원장은 청주 청석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1992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금융시장국·정책기획국 등을 거쳐 통화정책국장을 지낸 뒤 지난 2019년 7월부터 부총재보를 역임했다.

금융결제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편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은 이날 오전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김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역삼 본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지난 3년간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속에서 금융결제원은 오픈 파이낸스 시대의 중추기관으로 자리 잡았다"며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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