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우리 다누리호, 우리 대한민국 파이팅"
심진용 기자 2022. 8. 5. 15:32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달 전이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한국의 첫 달 궤도선 ‘다누리’호에 대해 “신 자원 강국, 우주경제 시대를 앞당길 대한민국 선발대”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최영범 홍보수석이 대독한 메시지에서 “대한민국 다누리호가 달 탐사를 위한 130여 일의 여정에 성공적으로 돌입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광활한 우주에서 당당하게 날개를 펼친 다누리호가 전하는 꿈과 희망, 인내의 메시지를 생각하며 올 연말 우주로부터 다누리호가 보내줄 달의 표정과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고대한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다누리호, 우리 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라고 밝혔다.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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