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소재 웹툰 '데못죽' 공개 하루만에 조회수 300만

김경윤 2022. 8. 5.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기 웹소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이하 데못죽)을 바탕으로 만든 동명 웹툰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300만회를 넘겼다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웹소설 누적 조회 수는 웹툰 공개 이후 2천만회가 추가돼 현재 2억3천만회로 집계됐다.

황현수 카카오엔터 스토리부문 대표는 "웹소설에 이은 웹툰 '데못죽'의 성과는 슈퍼 팬과 슈퍼 지적재산(IP)이 만났을 때의 강력한 시너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작 웹소설 조회도 2천만회 늘어
웹툰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인기 웹소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이하 데못죽)을 바탕으로 만든 동명 웹툰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300만회를 넘겼다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웹툰 '데못죽'은 지난 1일 연재를 시작했으며 현재 무료분 3화를 포함해 총 11화까지 공개돼 있다.

유료 비중이 높은 신작 웹툰의 조회 수가 이처럼 빠르게 300만회를 넘긴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카카오엔터의 설명이다.

웹툰화를 계기로 원작 웹소설로 다시 유입되는 독자 역시 늘었다. 웹소설 누적 조회 수는 웹툰 공개 이후 2천만회가 추가돼 현재 2억3천만회로 집계됐다.

'데못죽'은 1년 안에 데뷔하지 못하면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이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원작 웹소설이 인기를 끌면서 독자층에서는 작품 속 아이돌인 '테스타'의 팬덤이 생겨났고, 이들이 웹툰의 빠른 성공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황현수 카카오엔터 스토리부문 대표는 "웹소설에 이은 웹툰 '데못죽'의 성과는 슈퍼 팬과 슈퍼 지적재산(IP)이 만났을 때의 강력한 시너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