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영업방해'가 주특기, 청주 20대 유튜버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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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자영업자들의 영업을 상습적으로 방해한 20대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유튜버 A(25)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청주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는 A씨는 지역의 가게들을 돌아다니며 손님과 시비 붙기, 시청자들을 상대로 한 전화테러, 욕설 등 영업방해 방송을 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권 다른 경찰서에서도 영업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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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자영업자들의 영업을 상습적으로 방해한 20대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유튜버 A(25)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흥덕구의 노래연습장을 방문해 '불법 영업을 한다'고 방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주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는 A씨는 지역의 가게들을 돌아다니며 손님과 시비 붙기, 시청자들을 상대로 한 전화테러, 욕설 등 영업방해 방송을 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권 다른 경찰서에서도 영업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방송을 위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추가 범행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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