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시장, 재활용선별장 화재현장 방문 "폐기물수거 차질없어야"

임충식 기자 2022. 8. 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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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5일 최근 화재가 발생한 전주시종합리싸이클링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했다.

전주시종합싸이클링 재활용선별장은 지난 1일 새벽 잔재물 적재장에서 자연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현재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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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이 5일 최근 화재가 발생한 전주시종합리싸이클링 재활용선별장을 방문, 복구상황과 수거대책 등을 점검했다.(전주시 제공)ⓒ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5일 최근 화재가 발생한 전주시종합리싸이클링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했다.

전주시종합싸이클링 재활용선별장은 지난 1일 새벽 잔재물 적재장에서 자연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현재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우 시장은 이날 화재사고가 난 시설의 보수 계획과 복구 현황, 활용쓰레기 처리대책 이행상황 등을 집중 점검하고 여름철 생활폐기물의 차질 없는 수거 및 처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예기치 못한 화재사고로 시설의 가동이 중단된 만큼 재가동시까지 시민들도 철저한 재활용 분리배출과 배출량 감량 등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자들의 안전이며, 공공의 이익을 위한 시설인 만큼 가동중단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도 없어야 한다”면서 “여름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이 처리되지 않은 생활쓰레기로 인한 악취 등으로 고통을 받지 않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시설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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