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일본 외환보유 1조3230억$로 117억$↑.."미국채 평가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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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7월 말 시점 외환보유액은 1조3230억3400만 달러(약 1717조6950억원)를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5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재무성이 이날 발표한 외환보유 통계를 인용해 7월 말 외환보유액이 전월 말보다 117억8000만 달러.
외환보유액 7월 말 시점에 사상 최대이던 2021년 8월과 비교해 1012억5000만 달러, 7.1% 적다.
중국 외환보유액은 6월 말 3조713억 달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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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7월 말 시점 외환보유액은 1조3230억3400만 달러(약 1717조6950억원)를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5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재무성이 이날 발표한 외환보유 통계를 인용해 7월 말 외환보유액이 전월 말보다 117억8000만 달러. 0.9% 늘었다고 전했다. 외환보유액은 2개월 만에 증가했다.
보유하는 미국채 금리가 떨어져 평가액이 오른 것이 증가로 이어졌다.
외환보유의 주요 내역을 보면 가장 비중이 큰 미국채 등 증권이 1조649억3000만 달러로 전월보다 121억9600만 달러 증대했다.
재무성에 따르면 6월 말에는 3% 넘은 미국의 5년채와 10년채 금리가 7월 말에는 각각 2.6%대로 떨어졌다.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은 6월 말 588억5800만 달러에서 소폭 줄어든 586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보유금 경우 달러 환산으로 6월 말 494억21000만 달러보다 17억3000만 달러 감소한 476억9100만 달러다.
외환보유액 7월 말 시점에 사상 최대이던 2021년 8월과 비교해 1012억5000만 달러, 7.1% 적다.
외환보유액은 정부와 중앙은행이 보유하는 외화 자산으로 자국통화 약세 때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원천자금이다.
일본은 중국을 제치고 세계 1번째 외환보유국이다. 중국 외환보유액은 6월 말 3조713억 달러에 이르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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