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다누리 성공적 발사..달 모두 누리고 오라"

김지훈 2022. 8. 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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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우리나라 첫 달궤도선 다누리의 성공적 발사를 평가하면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며 "누리호에 이어 다누리까지, 올해는 우주 강국 도약의 원년이라 할 만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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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는 우주 강국 도약의 원년"
"세계 7대 우주 강국이 될 것"
"관계자 열정·노고에 큰 박수"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08.04.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우리나라 첫 달궤도선 다누리의 성공적 발사를 평가하면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며 "누리호에 이어 다누리까지, 올해는 우주 강국 도약의 원년이라 할 만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누리는 앞으로 달 착륙 후보지 물색과 세계 최초 우주 인터넷 통신 시험 등 우주 개발 역사에 큰 획을 그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며 "다누리의 이번 임무를 통해 우주 탐사 기술까지 갖추게 된다면 우리나라는 명실상부한 '세계 7대 우주 강국'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 총리는 "기획부터 발사까지 오랜 세월 동안,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연구에 매진해온 관계자들의 열정과 노고에 큰 박수를 전한다"며 "'달을 모두 누리고 오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누리가 달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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