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 BA.5 면역회피능력 뛰어나..재감염률 5% 넘을 것"

안정호 2022. 8. 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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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코로나19 재감염률이 5%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은 5일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인) BA.5의 면역회피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조만간 재감염률이 5%를 넘을 것"이라면서 "일부 국가에서는 10%를 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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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재감염률이 5%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시스

[더팩트ㅣ안정호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재감염률이 5%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은 5일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인) BA.5의 면역회피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조만간 재감염률이 5%를 넘을 것"이라면서 "일부 국가에서는 10%를 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감염 추세는 하위변이가 지속되는 이상은 당분간 계속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재감염을 통한 위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4차 접종이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고위험군들은 재감염이 되면 더 나쁘다는 연구도 있기 때문에 4차 백신을 맞아야 한다"면서 "그 외에는 각자 개인적인 방역을 잘 지켜주시는 것만이 재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vividoc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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