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13일 아시아 최초 '터프 머더' 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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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터프 머더(Tough Mudder)' 대회가 아시아 처음으로 충남 보령에서 열린다.
보령시는 오는 13일 웅천 체육공원 특설 어드벤처 파크에서 '2022 터프 머더 어드벤처 보령'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터프 머더는 5㎞ 길이의 대회장 각 구간 장애물 넘기, 진흙 장애물 통과하기 등을 통해 동반 참여자 간 유대와 협동심, 체력을 기르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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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미국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터프 머더(Tough Mudder)' 대회가 아시아 처음으로 충남 보령에서 열린다.
보령시는 오는 13일 웅천 체육공원 특설 어드벤처 파크에서 '2022 터프 머더 어드벤처 보령'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터프 머더는 5㎞ 길이의 대회장 각 구간 장애물 넘기, 진흙 장애물 통과하기 등을 통해 동반 참여자 간 유대와 협동심, 체력을 기르는 이벤트다.
이번 보령 대회에는 현재까지 외국인을 포함한 1천700여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참가 신청은 터프 머더 코리아 누리집(toughmudder.kr)에서 할 수 있다.
지난달 16일 개막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머드 축제 체험존에서는 터프 머더의 시그니처 장애물 중 블랙 위도와 웰스웡을 경험할 수 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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