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환자경험평가 전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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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359개 의료기관 중 5위를 차지했다.
전국 공공의료기관 중에서는 1위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의 입원 기간 동안 개인의 선호, 필요와 가치를 존중하고 이에 상응하는 진료를 받았는지 등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인천의료원은 전체평균 89.08점을 획득해 평가에 참여한 359개 의료기관 중 전체 5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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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359개 의료기관 중 5위를 차지했다. 전국 공공의료기관 중에서는 1위다. 인천의료원은 중부권 지역사회의 필수 의료를 책임지고 있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의 입원 기간 동안 개인의 선호, 필요와 가치를 존중하고 이에 상응하는 진료를 받았는지 등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3차 평가는 2021년 5~11월 전화 설문조사에 응답한 국민 5만 8297명을 대상으로 간호사 영역, 의사 영역, 투약 및 치료 과정, 병원 환경, 환자 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 6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인천의료원은 전체평균 89.08점을 획득해 평가에 참여한 359개 의료기관 중 전체 5위를 달성했다.
입원 기간에 간호사의 존중과 예의, 경청, 병원 생활 설명, 도움 요구 관련 처리 노력 여부를 평가하는 간호사 영역에서는 90.27점, 의사 영역 88.18점, 깨끗하고 안전한 병원 환경 여부를 평가하는 병원 환경 영역에서는 91.14점을 받았다.
입원 경험 종합평가 및 타인에게 추천 여부에 대한 평가 지표인 전반적 평가에서는 91.75점을 받아 비교적 만족도가 높았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코로나19 전담병원 역할수행 중에도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헌신한 덕분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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