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후 많이 달라져, 아는 척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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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가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후 아는 척을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배우 남보라는 8월 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차이나는 K-클라스'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출연 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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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남보라가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후 아는 척을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배우 남보라는 8월 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차이나는 K-클라스'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출연 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남보라는 먼저 '차이나는 K-클라스'의 특별한 매력을 묻자 "앞에 K자를 붙이면 명성이 높아지는구나 싶다. K콘텐츠가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지 않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사람으로서 자부심도 있었고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서 이점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나도 노력해야겠단 생각을 하게 됐다"고 답했다.
또한 남보라는 5년 된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에 대해선 "어떻게 보면 지식이라는 게 예로부터 쌓이다 보면 옛날 얘기 같고 따분할 수 있는데 똑같은 지식이어도 그 시기에 맞게 재가공해서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는 점이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다"며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기도 하고 시대에 걸맞게 가고 있다, 앞서가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보라는 "프로그램 출연 후 많이 달라졌다. 어디 가서 아는 척을 많이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8월 7일 첫 방송될 '차이나는 K-클라스'는 음악,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대중문화와 그 원류인 한국의 전통문화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강연자로 자타공인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도사인 유홍준 교수가 출연, 고대 한국의 문화유산 여행기를 공개한다.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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