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관광 활성화..'전북 쇼핑 Day' 12~13일 개최

윤난슬 2022. 8. 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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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13일 이틀간 전주 객리단길 옛 옥토주차장 인근에서 2022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쇼핑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관광진흥본부 김현 본부장은 "전국 광역관광전담기구(RTO) 최초로 추진되는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한옥마을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로 지역관광의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민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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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북도·전북문화관광재단, 전주 객리단길에서
40개 내외 로컬 크리에이터 아트마켓과 체험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13일 이틀간 전주 객리단길 옛 옥토주차장 인근에서 2022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쇼핑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재단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13일 이틀간 전주 객리단길 옛 옥토주차장 인근에서 2022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쇼핑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2 쇼핑관광 활성화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50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고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전주 고사동 원도심 일원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쇼핑관광 라운지 조성 및 컨시어지 데스크 운영 등 인프라 구축 ▲테마 골목 전시 및 쇼핑상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 ▲쇼핑 위크 개최 및 홍보 크리에이터 운영 등을 통한 브랜드 제고 ▲움직이는 쇼핑관광 안내소 운영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의 활동에 나선다.

먼저 지역 아티스트들의 콘텐츠 발굴 기회를 제공, 전북 쇼핑관광 브랜드를 확산하고자 '전북 쇼핑 Day' 행사를 기획했다. 한옥마을 관광객들의 원도심 유입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40개 내외의 로컬 크리에이터 아트마켓과 무료 체험 프로그램(가죽공예 체험, 아크릴 물감 활용 에코백 만들기 등) 등이 있으며, 부대 행사로 다양한 장르의 지역 청년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돼 있다.

또 참여자들을 위한 플레이존과 휴식 쉼터도 운영한다.

특히 행사 기간 전주 원 도심 지역에서 지불한 2만원 이상 영수증 지참 시 선착순 300명에게 전주 가맥축제(8월 11~13일)에서 사용 가능한 3000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하는 '영수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광진흥본부 김현 본부장은 "전국 광역관광전담기구(RTO) 최초로 추진되는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한옥마을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로 지역관광의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민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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