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의 EPL 예측..우승 맨시티, 토트넘 3위, 득점왕 홀란드

안영준 기자 2022. 8. 5.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매체 '더 선'이 예상한 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우승 팀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였다.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 홋스퍼는 맨시티와 리버풀에 이어 3위에 오를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지난 시즌 손흥민이 받았던 골든 부트(득점왕)은 뉴페이스 엘링 홀란드(맨시티)가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차지였던 골든 부트는 새 시즌 홀란드가 받을 것이라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선수 예상은 케빈 더 브라위너
새 시즌 EPL 예상(더 선SNS)ⓒ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영국 매체 '더 선'이 예상한 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우승 팀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였다.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 홋스퍼는 맨시티와 리버풀에 이어 3위에 오를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지난 시즌 손흥민이 받았던 골든 부트(득점왕)은 뉴페이스 엘링 홀란드(맨시티)가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 선은 5일(한국시간) 피어스 모건 전 데일리미러 편집장의 2022-23시즌 EPL 전망을 소개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우승 팀은 맨시티가 차지할 것이라고 봤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는 올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톱4로는 리버풀이 2위, 토트넘이 3위, 아스널이 4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시즌 기준 리버풀은 2위, 토트넘은 4위, 아스널은 5위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2015-16시즌 2위를 끝으로 한 번도 톱4에 오르지 못한 아스널을 4위에 올린 것이 눈길을 끈다.

아울러 본머스와 사우샘프턴, 풀럼이 2부리그로 강등될 것으로 꼽았고, 가장 먼저 해고될 사령탑으로는 랄프 하센휘틀 사우샘프턴 감독을 지목했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차지였던 골든 부트는 새 시즌 홀란드가 받을 것이라 예상했다. 앞서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 다른 영국 매체들 역시 홀란드의 득점왕 수상을 점쳤다.

올해의 선수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올해의 영 플레이어는 부카요 사카(아스널)이 차지할 것으로 봤다.

가장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칠 인물로 패트릭 비에이라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이 뽑힌 반면 가장 큰 실망을 안길 것으로 예상된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토트넘 해리 케인이 16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세비야FC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자 손흥민이 기쁨을 나누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2022.7.16/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