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북도당 "하이퍼튜브 센터 새만금 유치 환영"

김동철 2022. 8. 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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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초고속 육상교통 시스템 '하이퍼튜브' 기술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부지 우선협상 대상자로 새만금이 선정된 데 대해 환영했다.

이어 "이번 새만금 하이퍼튜브 테스트베드 선정은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전북 7대 공약이었던 만큼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과 민주당 김관영 전북지사 간 협치의 첫 성과물이자 전북 정치 발전을 위한 상징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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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튜브 [국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초고속 육상교통 시스템 '하이퍼튜브' 기술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부지 우선협상 대상자로 새만금이 선정된 데 대해 환영했다.

도당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9천억 원 규모의 종합시험센터 유치는 전북과 새만금 발전의 촉매제로서 향후 전북의 경제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미래 교통의 중심지로서 전북의 위상을 드높일 신호탄"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이번 새만금 하이퍼튜브 테스트베드 선정은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전북 7대 공약이었던 만큼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과 민주당 김관영 전북지사 간 협치의 첫 성과물이자 전북 정치 발전을 위한 상징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이를 시작으로 지역 발전과 정치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협치의 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하이퍼튜브는 진공에 가까운 '아진공'(0.001 기압 수준) 상태의 튜브에서 자기력으로 차량을 추진·부상시켜 최고 시속 1천㎞ 이상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테스트베드로 선정된 새만금 부지에는 2032년까지 9천46억 원을 들여 하이퍼튜브 핵심기술 연구를 위해 필요한 12㎞의 아진공 튜브와 시험센터가 설치된다.

[그래픽] '하이퍼튜브' 개요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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