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우간다에 '디지털 금융' 심는다

강한빛 기자 2022. 8. 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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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해외 협력국가 중 처음으로 '새마을금고 디지털 금융시스템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간다 새마을금고의 디지털 전환으로 농촌 지역사회 내에서 선순환하는 자금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우간다 내 관계기관들과 협력강화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공적개발원조(ODA) 모델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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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4일 새마을금고 및 우간다 현지 관계자들이 우간다 새마을금고 디지털 금융시스템 론칭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해외 협력국가 중 처음으로 '새마을금고 디지털 금융시스템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현지시간) 진행된 행사에는 김태영 우간다 코이카 사무소장, 무기샤 패트릭 미티야나주 주지사, 음파키비 로버트 무역산업협동조합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우간다 새마을금고는 모바일 뱅킹을 통한 저축과 대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쉽고 편하게 모바일 머니와 연계가 가능하고 통장 잔액도 확인할 수 있다. 또 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POS)을 활용해 파출수납 서비스까지 가능하게 됐다. 경영정보시스템(MIS) 도입을 통한 회계 투명성 개선도 기대된다.

우간다 새마을금고는 2018년 10월 우간다 농촌지역 마을주민 30명에서 시작했지만 현재 약 8600명의 회원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간다 새마을금고의 디지털 전환으로 농촌 지역사회 내에서 선순환하는 자금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우간다 내 관계기관들과 협력강화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공적개발원조(ODA) 모델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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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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