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홈즈' 출격..예비부부 신혼집 찾는다

2022. 8. 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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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 아들인 가수 그리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신혼집을 구하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홈즈'의 '찐 애청자'라고 밝힌 의뢰인은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첫 신혼집을 '홈즈'를 통해 구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지역은 처형 부부가 살고 있는 성수동 인근 또는 아내의 직장이 있는 봉은사역에서 차량 20~30분 이내의 서울 지역을 희망한다. 신혼집의 형태는 무관하나, 방 2개와 화장실 1개 이상을 바라며, 연식이 있다면 리모델링과 기본 옵션이 많이 있길 바란다. 또, 인근에 산책로가 있길 희망하며, 예산은 전세가 6~7억 원대에서 최대 8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그리가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그리는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힌다. 그는 집을 볼 줄 몰라서, 첫 번째 발품에서 본 집에 바로 입주했다고 말한다. 그 집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오로지 '방송국 근처'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기회가 생긴다면 캠핑카 같은 집에서 살고 싶으며, 스케일을 키워 잠수함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리는 양세형과 함께 중랑구 면목동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동양 최대의 인공폭포 용마 폭포 공원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다고 소개한다. 이에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이국주는 "저랑 문세윤 씨가 면목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학교 다닐 때, 이 폭포 앞에서 사생대회를 많이 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1994년 준공한 아파트로 2019년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넓고 세련된 인테리어는 기본, 거실 통창으로 보이는 용마산 뷰에 스튜디오 코디들 전원 감탄사를 내뱉으며 눈길을 떼지 못했다고 한다.

한편 매물을 둘러보던 양세형은 발 닿는 곳마다 매물명을 작명하며, 춤과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지칠 줄 모르는 양세형의 텐션에 그리는 진땀을 계속 흘려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급기야 그리는 양세형을 향해 "제발 그만해~"를 외쳤다는 후문이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신혼집 구하기는 오는 7일 밤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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