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 내달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3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제5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스포츠 대회는 부산에 사업장을 둔 직장인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직장인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매년 이 대회가 전국 직장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온 만큼, 이번 대회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3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제5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스포츠 대회는 부산에 사업장을 둔 직장인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직장인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종목의 직장인부 우승을 ‘LG전자’가 차지했고, 소상공인부 우승은 ‘논산1st, 송재욱’이 거머쥐며 회사 홍보와 직원 단합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대회도 지난해와 같이 직장인부와 소상공인부로 나눠 진행된다. 직장인부는 국내 기업 또는 단체에 소속된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소상공인부는 소기업 중 상시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또는 5인 미만(그 밖의 업종)인 사업체에 소속된 자라면 참여 가능하다. 단체전은 동일 회사에 재직하는 경우로만 참여자를 한정한다.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 시범종목(부산지역게임) 등 직장인의 선호도를 반영한 3개 종목으로 구성될 예정이고, 직장인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단체전 위주로 진행한다. 리그오브레전드는 5인 1팀으로, 스타크래프트는 3인 1팀으로 진행된다. 단, 스타크래프트 소상공인부는 개인전으로 진행한다. 시범종목은 부산지역 제작사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이 될 예정이고, 공모를 통해 시범종목을 선정한 뒤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직장인 참가자들의 자신감 넘치는 인터뷰, 유쾌하게 상대를 도발하는 트래쉬토크, 기획력으로 짧은 시간 이목을 집중시키는 숏폼(짧은 영상)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도 함께 선보여 참관객 모두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부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대회 참가자 모집은 오는 24일까지 부산이스포츠경기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자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온라인 예선을 치르고, 예선을 통과해야 다음달 3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총상금은 1천30만원이고, 대회는 부산이스포츠경기장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매년 이 대회가 전국 직장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온 만큼, 이번 대회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의뷰] '공천개입 의혹' 尹 육성 공개…정국, 격랑속으로
- [혁신, 스타트업을 만나다] 디지털 광고의 판을 바꾸다 - 플랫브레드
- [헬스+] 1년도 안 돼 '26㎏' 감량한 40대 엄마, 비결은?
- "오늘도, 해피니스"...웬디, 애교 자판기[엔터포커싱]
- 중고 '차차차' 타고 달린 KB캐피탈, 신한캐피탈 제쳤다
- "가격 낮출 이유 있나요"…매물 쌓여도 호가 '요지부동'
- 남편 '외벌이'로 키운 아내 주식…이혼 시 '재산분할' 될까? [결혼과 이혼]
- "제 차 못봤어요?"…트레일러 '사각지대' 끼어든 SUV [기가車]
- [오늘의 운세] 11월 1일, 바라는 것이 모두 잘 풀리게 되는 띠는?
- [속보] 美 9월 개인소비지출 물가, 전년비 2.1%↑…전망치 부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