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영화관..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 올해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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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야경을 배경으로 두고, 달빛을 지붕으로 쓰는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이 올해에도 문을 연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관하는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은 산복도로 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권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 재생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했다.
올해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에서는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된 우수 단편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단편 영화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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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영도 조내기고구마 역사기념관·천마산 에코하우스
냉정마을 어울림센터 등 3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항 야경을 배경으로 두고, 달빛을 지붕으로 쓰는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이 올해에도 문을 연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관하는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은 산복도로 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권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 재생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했다.
5일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지역을 확대해 ▲영도구,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 ▲서구, 천마산 에코하우스 ▲사하구, 냉정마을 어울림센터 등 3개 지역에서 운영돼 더 많은 지역민과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다음달 7일까지 운영되는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의 모든 상영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올해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에서는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된 우수 단편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단편 영화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가족 이야기'를 시작으로, 황당한 대결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줄 '그래서 누가 이길까?', 여름밤의 더위를 잊게 해줄 '어떤 불안과 공포' 등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담은 프로그램이 상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는 영화 상영을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2022 찾아가는 달빛극장' 모집 공고를 진행 중이다. 모집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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