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분야 인턴 비자' 신설해 외국대 학생 유치
황대훈 기자 2022. 8. 5. 14:31
[EBS 뉴스12]
정부가 첨단분야를 전공한 해외 우수 인재의 국내 인턴 활동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해외 우수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첨단분야 인턴 비자'를 오는 8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첨단분야 인턴 비자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선정 세계 200대 대학 등 기준에 부합하는 대학의 첨단기술 분야 전공 재학생이나 졸업 3년 이내 졸업생들이 발급대상입니다.
비자를 받은 해외 인재는 반도체나 IT 등 첨단기술 분야 연구시설을 갖춘 국내 상장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에서 일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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