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김상민 교수, 김제소방서 지도의사 위촉

윤난슬 2022. 8. 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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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김상민 교수가 전북 김제소방서 지도의사로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

김 교수는 앞으로 2년간 구급대원의 구급활동 평가와 교육을 통해 전북 소방의 구급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김제소방서에 소속된 총 45명의 구급대원의 지도의사로 활동하게 된 김 교수는 "지역 사회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전라북도 지역사회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응급의료 서비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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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김상민 교수가 전북 김제소방서 지도의사로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사진=전북대병원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김상민 교수가 전북 김제소방서 지도의사로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

김 교수는 앞으로 2년간 구급대원의 구급활동 평가와 교육을 통해 전북 소방의 구급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전 과정의 응급처치에 대한 평가와 구급 서비스의 품질관리, 응급의료 장비 및 응급처치 약품에 대한 교육과 자문 활동 등이다.

또 구급대원의 감염관리와 응급의료체계 개선·관리도 담당하게 된다.

김제소방서에 소속된 총 45명의 구급대원의 지도의사로 활동하게 된 김 교수는 "지역 사회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전라북도 지역사회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응급의료 서비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각 소방서는 구급 서비스의 품질 강화와 응급의료 체계 발전을 위해 구급지도 의사를 위촉하게 돼 있다.

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는 김 교수 외에도 윤재철(완주 소방서)· 김소은(전주 덕진소방서)·오태환(장수 소방서) 교수가 지역사회 각 소방서의 지도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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