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에 이런 도움 받고 살았나 "이젠 내 힘으로"('오늘부터 잇생')

강서정 2022. 8. 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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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잇(IT)생'을 이끌 박세리, 강남이 한층 변화된 잇(IT)생의 삶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박세리는 "시청자분들도 몰랐었던 디지털 기능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런 요소들을 같이 찾아보며 실생활에 적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며 '오늘부터잇생'의 관전 포인트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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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잇(IT)생’을 이끌 박세리, 강남이 한층 변화된 잇(IT)생의 삶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부터잇(IT)생’(이하 ‘오늘부터잇생’)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시대가 급격히 현실로 다가온 지금 아직도 첨단 문명이 낯선 여섯 디.알.못.(디지털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좀 더 편리한 IT LIFE, 잇(IT)생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스마트 세상에 적응해 가는 성장 프로그램이다.

박세리는 “스스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중간 지점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아날로그 위주의 삶을 살고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지 못했던 걸 알아가며 일상의 편리함을 찾아보고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세리와 함께 디지털 세상을 살아갈 강남 역시 “평소에 전자기기 사용법이나 인터넷 사용법을 몰라서 도움을 받고 있는 편이다. 이제는 내 힘으로 할 수 있게 디지털을 한 번 배워보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서 도움이 됐던 부분으로 박세리는 “언제든지 원하는 정보를 바로바로 얻을 수 있는 게 유용하다. 특히 스마트 결제 기능은 정말 편리한 것 같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강남도 “가장 도움이 되는 부분은 스마트 페이다. 촬영을 하며 스마트 페이를 설치했는데 지갑을 놓고 와도 핸드폰만 있으면 결제가 가능해서 신세계를 경험했다”라며 눈을 반짝였다.

뿐만 아니라 박세리와 강남은 멤버들과의 팀워크를 각각 “10점 만점에 3점”, “10점 만점에 1점”이라고 꼽았다. 박세리는 “막상 촬영을 해보니 모두가 비슷한 수준이라 재미있다.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멀다”라고 말했다. 강남 또한 “디지털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새로운 걸 배울 때 많이 헤매기도, 각자 고집을 피우기도 한다. 조금씩 배워가면 팀워크가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라며 앞으로 보여줄 케미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강남은 “다른 멤버들이 그냥 가입할 때 나는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매니저한테 물어봤다. 외국인이라서 과정이 더 복잡해질 때가 있어서 힘들었던 것 같다”라며 회원가입으로 인해 겪었던 고충에 관한 에피소드를 드러냈다. 박세리는 스마트 인간으로 거듭난다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일로 “배달 앱을 자유자재로 사용해 보고 싶다. 기존에는 매장에 직접 방문했는데 스마트 결제를 마스터한다면 편리하게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하며 누구보다 잇(IT)생을 소망해 ‘오늘부터잇생’에서 얼마나 열의를 보일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더불어 박세리는 “시청자분들도 몰랐었던 디지털 기능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런 요소들을 같이 찾아보며 실생활에 적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며 ‘오늘부터잇생’의 관전 포인트를 뽑았다. 이에 강남도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내비치며 “디지털과 안 친한 나이 드신 분들, 전자기기를 잘 못 다루는 사람들이 하나의 팀이 되어 티격태격하는 부분이 재미있는 것 같다”라고 전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박세리는 “디지털 시대 속 아날로그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저희가 한 단계씩 알아가는 모습을 보시면서 같이 배워보시고 공감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포부를 전했고 강남은 “디지털을 잘 다루는 모든 분 너무 대단하다. 우리 멤버들처럼 디지털을 잘 활용하지 못하시는 분이나 연세 많은 분도 천천히 하나씩 배우시다 보면 모두 잘 할 수 있게 될 거다”라는 말로 디지털 세상에 대한 작은 용기를 심어줬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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