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평가정보, 이사회 의장에 김도진 전 IBK기업은행장 선임

허지윤 기자 2022. 8. 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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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인 '한국평가정보'는 지난 4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변경하는 한편, 최근 김도진 전 IBK기업은행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김도진 전 IBK기업은행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한국평가정보는 전국 110만 사업장에 도입된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와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각각 1, 2대 주주로 참여해 설립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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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인 ‘한국평가정보’는 지난 4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변경하는 한편, 최근 김도진 전 IBK기업은행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평가정보는 이날 사명을 기존 준비법인명인 ‘데이터기반중금리시장혁신준비법인’을 ‘한국평가정보’(KCS, Korea Credit Service)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최근 김도진 전 IBK기업은행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김 전 행장은 추후 정기 이사회를 통해 의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김 전 행장은 IBK기업은행에 30년 넘게 재직한 금융 전문가다.

한국평가정보는 최근 카카오뱅크, SGI서울보증 등으로부터 개인사업자 대출 심사에 활용하는 신용평가모형과 데이터를 제공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한국평가정보 관계자는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우수 인재에게 신용평가(CB)업권 최고 수준의 대우를 보장하고 있으며,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도 부여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국평가정보는 전국 110만 사업장에 도입된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와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각각 1, 2대 주주로 참여해 설립한 회사다. 총 자본금은 140억원으로, SGI서울보증, KB국민은행, 현대캐피탈, 전북은행, 웰컴저축은행도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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