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나이트클럽 화재로 48명 사상.."희생자 전원 태국인"(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 수도 방콕 남동쪽에 있는 촌부리 주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5일 화재가 발생해 13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다쳤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 경찰 측은 이날 오전1시쯤 사타힙 지역에 있는 '마운틴 비(Mountain B)'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사상자들은 모두 태국 국적자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수도 방콕에서 남동쪽으로 약180km 떨어진 이 지역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는 이날 오전1쯤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태국 수도 방콕 남동쪽에 있는 촌부리 주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5일 화재가 발생해 13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다쳤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 경찰 측은 이날 오전1시쯤 사타힙 지역에 있는 '마운틴 비(Mountain B)'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사상자들은 모두 태국 국적자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수도 방콕에서 남동쪽으로 약180km 떨어진 이 지역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는 이날 오전1쯤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클럽을 탈출한 사람들과 응급 구조대원들이 불을 끄는 장면과, 불에 탄 신발과 병들이 바닥에 널려있는 장면 등이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쁘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는 희생자 가족들을 적극 돕겠다 약속하며, 전국의 유흥업소에 적절한 비상구와 안전조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rea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그것이"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충격" 이민우, 현관 비밀번호 잊은 母 패닉…치매검사 결과에 눈물
- 박규영, 브라톱 입고 쇄골 라인 자랑…청순 민낯 비주얼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가게 앞 대변 본 남성 대걸레로 '쓱싹'…차 막히자 중앙선 넘어 역주행 [주간HIT영상]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