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블랙록과 협업 소식에 10% ↑ [서학개미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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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파트너십을 맵고 기관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소식에 코인베이스 주가는 장중 한때 30% 넘게 급등한 후 전거래일 대비 10% 상승해 거래를 마쳤다.
이 소식에 코인베이스는 장중 최대 30% 이상 급등해 전날 대비 10.01% 오른 88.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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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파트너십을 맵고 기관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소식에 코인베이스 주가는 장중 한때 30% 넘게 급등한 후 전거래일 대비 10% 상승해 거래를 마쳤다.
4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블랙록의 투자관리 프로그램 ‘알라딘’에 암호화 거래, 보관, 프라임 중개, 보고 기능 등과 같은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알라딘은 기관 투자자가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블랙록의 조셉 샬롬 전략적 생태계 파트너십 글로벌 책임자는 성명을 통해 “코인베이스와의 협력으로 고객들은 알라딘에서 바로 비트코인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코인베이스는 장중 최대 30% 이상 급등해 전날 대비 10.01% 오른 88.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코인베이스는 금리 인상에 따라 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올 들어서만 고점 대비 70% 가량 급락하는 등 낙폭이 컸다. CNBC는 “이날 주가 급등은 코인베이스 공매도 베팅 세력이 더 큰 손실을 피하기 위해 공매도를 청산하며 주식을 대거 사들인 ‘쇼트 스퀴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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