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 구급대원 권용찬 소방교 '트라우마세이버' 인증

조영석 기자 2022. 8. 5.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소방서는 구급대원 권용찬 소방교에게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소방서는 응급처치로 후유장애를 최소화시킨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3대 인증제도로 하트세이버, 브레인세이버, 트라우마세이버가 운영되고 있다.

권 소방교가 받은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 외상환자의 생명을 유지하고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증 외상환자 생명 유지, 장애율 저감 기여 공로
권 소방교 "군민의 생명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을 수여받은 단양소방서 권용찬 소방교(오른쪽)ⓒ 뉴스1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소방서는 구급대원 권용찬 소방교에게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소방서는 응급처치로 후유장애를 최소화시킨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3대 인증제도로 하트세이버, 브레인세이버, 트라우마세이버가 운영되고 있다.

권 소방교가 받은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 외상환자의 생명을 유지하고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고 있다.

권 소방교는 지난해 12월8일 단성면 외중방리에서 발생한 차량전복사고 환자에 대한 중증외상 응급처치, 적정 병원 선정과 신속한 이송 조치로 환자 회복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권 소방교는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소임을 다하려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듯 인증서를 받게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